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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들의 고군분투 끝에 드디어 '쇼하자'의 날이 밝았다.

우리의 지난 여정이 사람들 앞에 공개되는 날이니만큼, 노른자들은 쇼하자 시작 전날까지 잠을 설치며

아침 일찍부터 모두 나와 전시 준비에 열중했다.

그리고 마침내, 사람들 앞에 선보이게 된 노른자들의 쇼케이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빈 방에 찾아주었고, 여전히 채울 곳이 많은 공간이었지만

다들 반짝이는 눈빛으로 빈 방에서 펼친 노른자들의 상상을 바라봐주었다.

<빈 방 있습니다> 전시가 끝나고,

드디어 모든 행사를 마친 노른자들은 빈 방이 우리들의 상상으로 채워질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공식적인 ‘문공기’ 활동은 잠시 쉬어가게 되었지만, 이후에도 문공기에서 연이 닿은 노른자들은

저마다 작당모의로 작고 재미난 일들을 꾸리며 다채로운 세상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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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들 안녕-. 다음에 만나요.